이랜드크루즈, 여의도에서 새해 일출 해맞이 출항

2019-12-26     김임순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대표 송경화)가 새해를 맞아 시년 1월1일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를 출항한다. 해돋이 크루즈와 떡국 크루즈는 새해 첫날 오전 7시10분 여의도 선착장을 출항 90분간 운항 후 여의도로 회항하는 코스다.

해돋이 크루즈 승선 고객에게는 해맞이 기념 캐릭터 떡을 제공하며, 떡국 크루즈 승선 고객에게는 떡국을 제공한다. 또 두 크루즈에서는 모두 소원풍선을 증정, 일출이 장관을 이루는 순간 고객들이 직접 소원 풍선을 날릴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2018년 서울의 마지막 해넘이를 보는 유람선도 운항한다. 이달 31일 오후 5시에 출항하는 해넘이 크루즈를 타면 탁 트인 한강으로 떨어지는 노을의 감동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