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사용한 자동차용 경량 엔진 커버 개발
2019-12-28 정기창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플렉스폼코리아(유)(대표 박찬환)와 손잡고 자동차 엔진 커버용 흡음·난연 보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능성 폴리에스테르(PET)를 사용, 1000g/㎡급으로 개발돼 기존제품보다 16% 경량화시켰다.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경량화에 대한 이슈가 높아지면서 자동차 부품의 각 분야별로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