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토들러 라인 런칭
“5살 아이도 입을 수 있어요”
2020-01-04 정정숙 기자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글로벌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브랜드와 함께 동반 성장해 온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라인업을 전격 출시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18개월에서 60개월 이하의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 라인을 선보인다.
모이몰른측은 “함께 성장한 아이들이 만 3세 이상이 되면서 이후에 계속해서 모이몰른 제품을 입히고 싶다는 부모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이에 따라 라인업 확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토들러 라인은 시크, 트렌디, 엣지, 위트를 컨셉으로 한층 더 유니크한 분위기를 담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제안한다. 트렌디하고 엣지있는 디자인에 감각적인 컬러와 위트있는 그래픽 포인트를 더했다.심플한 핏으로 시크한 느낌을 선사하는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유로운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단품 위주로 출시해 개성을 살린 코디를 지원, 트렌디한 육아맘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제품은 2019년 S/S 시즌부터 출시된다. 의류를 비롯해 신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이번 봄 주력 아이템은 두툼한 두께와 독특한 스트라이프 디테일의 ‘케미가디건’과 엄마와 아이의 미니미룩으로 제격인 리본 포인트의 ‘리립베스트’로 이너 제품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가격대는 아우터류 5~7만원대, 가디건 4만원대, 원피스 5만원대, 티셔츠와 팬츠류 2~3만원대로 책정됐다. 3일부터 전국 238개의 모이몰른 매장 중 173개 매장에 입점 시작해 점차 전국 모든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모이몰른은 토들러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일부터 토들러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유니크한 캐릭터가 그려진 일회용 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지난 2014년 유니크를 컨셉으로 런칭한 모이몰른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영유아 패션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