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Hot Brand] ■ 던필드플러스 ‘피에르가르뎅’ - 남성복과 셔츠 융합…시너지효과 상승

2020-01-04     이영희 기자
(유)던필드플러스(대표 서순희)의 ‘피에르가르뎅’은 2019년 남성복과 셔츠의 융합과 차별화로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핫 브랜드이다.‘피에르가르뎅’ 글로벌 본사의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요청으로 지난해 추동 셔츠라인을 런칭한 던필드플러스는 세련된 품질과 발 빠른 기획, 영업력으로 조기안착에 성공했다. 2018년 추동부터 유명백화점에 속속 입점해 매장을 운영하고 종전의 주요 대리점에서도 매기진작효과를 일으켰다.

특히 최근 피에르가르뎅의 메인수석 디자이너 기미요시 미우라가 던필드플러스의 회현동 본사매장을 방문했으며 제품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한 바 있다. 이어 기미요시 미우라는 던필드플러스와의 추후 콜라보레이션을 기약했으며 최근 업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껏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르블루’라인은 패션의 경계를 없애고 다양한 감성과 스타일로 기본 캐주얼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새로운 착장, 세련된 남성패션을 제안해 호평받은 바 있다. 또한 던필드플러스의 독창적 커스텀핏(뉴핏)은 국내 마켓에 최적화된 핏으로 고객호응이 높았다.

커스텀핏은 베이직과 슬림 중간단계로 배와 허리둘레가 큰 소비자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콜라보레이션으로 글로벌 감성을 충족하면서도 내수마켓의 고정고객 체형과 취향을 잘 파악한 던필드플러스의 노하우로 남성복뿐만 아니라 셔츠계의 강자로 부상할 조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