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타들, 메간헤스 아이코닉전 연이어 방문

2020-01-07     강재진 기자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 메간헤스의 아이코닉전에 연일 스포츠 스타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일에는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가족들과 전시장을 찾았다. 이어 3일에는 수영선수 박태환,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시간차를 두고 방문했다.

박태환 선수는 꼼꼼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여러 컷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곽윤기 선수는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 "메간헤스의 그림들이 날 끌어들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매력적이었다"라고 전시 관람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티스트 메간헤스는 '섹스앤더시티'의 삽화를 시작으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펜디, 까르띠에, 프라다, 지방시 등과 협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로 이번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은 오는 3월30일까지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