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역시즌 마케팅 스타트

2020-01-08     강재진 기자
'와이드앵글'이 겨울 한파 속 여름 냉감 제품을 선보이며 역시즌 마케팅을 펼친다. 그 일환으로 오는 2월28일까지 '100% 당첨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위를 피해 동남아 등 해외로 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퍼들을 공략, 비수기 매출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역시즌 마케팅은 지난 여름 출시된 이월 제품이 아닌 올해 여름 신제품을 미리 판매한다는 것이 특징. 기존 업계에서 진행해오던 이월 제품 역시즌 판매가 아닌, 올 여름 냉감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에게 어필하기 좋다. 바캉스 느낌을 살려 야자수 패턴이 프린트된 티셔츠와 반바지, 큐롯(치마바지), 로브 가운 등으로 구성됐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따뜻한 나라를 찾아 여유롭게 라운딩을 즐기는 해외 골프여행객들의 여름 제품 문의가 늘고 있어 올해 냉감 기능성 의류 사전 런칭 이벤트를 마련했다. 해외 골프족은 물론 패션에 민감한 골퍼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 추후 상품구성전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