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새로운 영감의 레이어 업 화보 공개

2020-01-09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매거진 데이즈드와 '레이어 업(Layer UP)'을 타이틀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블랙야크'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다운 자켓과 아우터로 다양성과 공존을 담아냈다. 다운을 어깨 전체에 감싸는 숄 머플러로 활용하거나 후드를 이용해 크로스백으로 매는 등 기존 다운 자켓의 착용과 확연히 다르게 연출했다. 이는 패션 자체에 규칙과 고정관념이 없다는 다양성과 공존의 메세지를 표현하고 있다.

모델은 2017년 뉴욕타임즈에서 발표한 올해의 지켜봐야 할 6명의 모델 중 한명으로 선정된 추 웡이 나섰다. 블랙야크 홍보 관계자는 "실험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아트웍으로 독특한 컬러를 구축하고 있는 데이즈드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협업을 통해 블랙야크를 재해석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영감을 불러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