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세계적 톱 모델 ‘션 오프리’와 그루밍족 공략

젊고 모던한 GX1983 라인, 30대 고객에게 영감 선사

2020-01-21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분 남성복 ‘갤럭시’가 세계적인 톱 모델 ‘션 오프리’를 발탁하고 30대 그루밍족을 겨냥한 본격적인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갤럭시는 30대 감성을 추구하는 라인 ‘GX1983'출시와 함께 브랜딩 강화차원에서 션 오프리와 손을 잡았다. 젊고 모던한 캐주얼 라인 GX1983의 홍보와 마케팅에 세계적 모델 션 오프리의 활약이 기대된다.

갤럭시는 GX1983을 통해 트렌디한 캐주얼 소재를 중심으로 패턴과 실루엣 등 모든 노하우를 결집한 캐주얼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GX1983라인은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아우르는 보더리스 상품과 함께 레트로 무드와 활동성을 개선한 트렌디한 디자인이 강점이다.션 오프리는 캘빈클라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펜디, 마크제이콥스 등 모델로 활약했으며 2009년 6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남자모델, 2013년 9월 Model.com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모델닷컴은 세계적 남자모델 50인중에서 2년 연속 션 오프리를 1위로 선정했다.

한편, 안승현 남성복 사업부장(상무)은 “30대인 션 오프리의 스타일링이 그루밍족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 영감을 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