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엠, 올 매출 750억 목표 ‘기대주 급부상’

지난해 인기 이으며 엠폴햄 매장까지 품 안에…7% 성장

2020-01-25     김임순 기자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 프로젝트엠(PROJECT M)이 140개 영업점에서 총매출 750억 원을 목표로 책정, 화제를 모은다. 25일부터는 설대목을 향한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판매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신상품 중심의 설빔 세트를 구성해 최대 28%까지 선 할인 판매 전략이다.

프로모션 아이템은 가디건, 저지 스트라이프 셔츠, 슬랙스 구성 세트와 바머자켓, 후드티셔츠, 슬랙스 구성 세트와 간절기 패딩 코트, 옥스포드 셔츠, 슬랙스 구성 세트를 11만원 15만원 16만 원대로 각각 구성했다. 여기에 스웨이드 트러커, 베이직 맨투맨, 슬랙스 구성 세트를 16만원 대로 제안한다.

한편, 프로젝트M은 전년도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는 전년 대비 7% 성장한 750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현재 프로젝트M은 롯데본점 영플라자,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롯데아울렛 기흥 등 전국 44개 매장과 상반기 중에는 롯데아울렛 이천점 등 총 4개점을 신규 오픈한다. ‘프로젝트엠’은 주요 아울렛 유통을 중심으로 매장을 추가하는 한편, ‘엠폴햄’ 매장의 ‘프로젝트엠’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