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캐주얼·포멀 만남 19S/S ‘라이브 엘큐’
2020-01-25 정정숙 기자
프랑스 오리진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김유진)’가 2019 S/S 시즌 컬렉션 ‘라이브 엘큐(#LIVE #LQ)’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주력 키워드인 ‘라이브 엘큐’는 루이까또즈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루이까또즈는 올 시즌 주력 제품으로 어떤 코디에 스타일리시하게 잘 어울리는 ‘에끌라(Eclat)백’과 스터드 장식이 시선을 모으는 ‘리스(Lys)백’을 공개했다.
에끌라백은 천연 소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에 와이드 웨빙 스트랩을 매치해 감각적이다. 가방 밑부분에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히는 쉐입이다. 내부는 수납 공간이 넉넉하고 가죽에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썼다.에끌라백은 블랙, 탄, 시포트블루 3가지 컬러의 데일리 토트백 3종과 블랙 백팩 1종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포트블루는 이번 시즌 루이까또즈의 포인트 색상이다. 화사하면서 빈티지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패션 피플들 사이에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아뜰리에 라인의 리스백도 봄 여름 주력 아이템으로 원숄더, 미니 원숄더, 크로스, 클러치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올해 대표 패턴인 백합 문양이 시크한 블랙 컬러와 만나 매력을 더한다. 캐주얼 룩은 물론 트렌드인 힙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이번 S/S 컬렉션은 루이까또즈 고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되 젊은 세대를 이끌 수 있는 힙한 제품 라인으로 타겟층을 확대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