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앤드지’, 배우 정해인 모델로 발탁

2020-01-28     이영희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앤드지(AND Z)'가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 젊고 컨템포러리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강조한다. 앤드지 관계자는 “ 배우 정해인은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 남성복 앤드지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잘 부합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히고 “2019년 S/S에는 배우 정해인을 앞세운 감각적 화보와 영상으로 고급스런 내추럴무드와 컨템포러리한 엣지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앤드지는 수트의 모던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통해 남성 대표브랜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인 가운데 요즘 가장 핫한 인물로 부각되는 정해인을 뉴 페이스로 선정함에 따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정해인은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광고 업계도 트렌디한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하고 있다. 앤드지와 배우 정해인이 함께한 2019S/S 시즌 캠페인은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