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분 ‘빈폴스포츠’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을 진행한다. 빈폴스포츠는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일리의 ‘스마일’ 캐릭터를 활용, 보기만 해도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20~30대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아우터, 맨투맨, 풀오버, 반팔티 등 의류 뿐 아니라 토트백, 힙색, 템버린백, 버킷모자, 코트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수와 프린트를 활용, 스마일 캐릭터를 부각시키고 대표 컬러인 옐로우를 중심으로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의 컬러와 대조 효과를 강조했다. 또 보아 플리스(Boa Fleece)를 후드, 토트백, 슬링백, 템버린백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아우터 19만9000원, 맨투맨 9만9000원, 풀오버 11만9000원, 반팔티 8만9000원, 가방 5만 9000원~6만9000원, 모자 5만9000원이다. 빈폴스포츠는 올해부터 매 시즌 젊은 감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가져가는 차원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스마일리’가 그 첫 번째 대상이다. 스마일리는 현재 100여 개 국에 진출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슈프림, 몽클레어, 모스키노, 자라, H&M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협업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AK플라자 분당점 등 주요 빈폴스포츠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