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노 스니커즈, 와디즈 펀딩 26배 돌파

2020-01-31     정정숙 기자
북유럽감성 패션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노리스 람바타’ 스니커즈가 목표금액을 달성하고 3주간 26배 높은 268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노리스 람바타 스니커즈는 지난 12월28일 펀딩을 시작해 1월20일 완료됐다. 2월11일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노리스(NOLYS) 컬렉션은 노르웨이어로 북쪽(Nord)의 빛(Lys)을 조합한 단어로 ‘오로라(AURORA)’를 뜻한다. 노르웨이 클래식(헤리티지) 핵심가치인 ‘실용주의’를 담아 런칭하는 뉴컬렉션이다. 신발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실용주의 디자인에 집중했다. 이번 ‘노리스 람바타’는 발포 미드솔과 고탄성 우레탄 인솔을 조합해 푹신한 쿠션감이 강점이다. 충격흡수가 잘 돼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 상품밥 한공기보다 가벼운 262g(슬립온 240mm기준)으로 발 피로를 덜어준다. 천연돈피를 써 부드럽다. 남녀공용 슈레이스 스니커즈와 슬립온으로 구성됐다.

노리스 람바타는 2월 1일부터 전국 스코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정상가에 살 수 있다. 이 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19S/S 신제품 노리스 콜렉션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스코노 관계자는 “크라우드펀딩 이후 앵콜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노리스 콜렉션 또한 와디즈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