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시오르, 19S/S 벌커나이즈드 슈즈 본질 강화…볼트 다각화

2020-02-01     정정숙 기자
브랜드랩(대표 민복기)의 오리지널 벌커나이즈드 슈즈 브랜드 ‘엑셀시오르’는 19SS시즌 벌커나이즈드 슈즈 본질에 집중한다. 올해 S/S시즌에는 ‘본질의 강화(Reinforcement of Essence)’를 컨셉으로 ‘볼트(Bolt)’ 제품을 다각도로 선보인다. 타이어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웃솔 패턴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볼트의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볼트 195, 볼트 고트레더 등의 소재 변화와 다양화 컬러 볼트라인을 출시한다.

엑셀시오르 19SS 시즌 주력상품인 볼트 195는 19.5온스의 헤비 캔버스(Heavy Canvas) 소재를 써 터프한 질감과 빈티지한 색감이 돋보인다. 기존 엑셀시오르의 어퍼 캔버스보다 도톰해진 소재를 적용했다. 안감에도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리고 신발에 통기성을 높였다. 브라운 마호가니, 란스 그린, 헤이지핑크, 시위드 그린 등 6종 컬러로 출시된다. 온라인은 무신사를 통해 단독 런칭된다. 볼트 고트레더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엑셀시오르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19SS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엑셀시오르 시그니처 라인업인 볼트에 천연 염소가죽과 3mm 높아진 아웃솔을 써 부드럽고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다.

엑셀시오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소재에 변화를 많이 줬다. 올해 첫 신상품인 볼트 195와 고트레더를 시작으로 이후 엑셀시오르 볼트에 다른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시즌감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제품들이 라인업돼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