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TBJ, 평년 대비 높은 판매율 기록
2020-02-22 김임순 기자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트렌디 캐주얼 TBJ가 판매량 증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자사의 아우터 판매율을 분석한 결과,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가디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 증가했다는 것.
특히 늦겨울에서 봄까지 입기 좋은 트렌치코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긴팔 셔츠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의 25%를 소진하는 등 S/S 신제품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가디건은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간절기 데일리 아이템은 제격이다.
남성 Y넥 가디건 (T195KC100P)은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블랙, 그레이, 카키, 베이지 4가지 기본 컬러로 구성됐다. 순면에 조직감 소재로 두껍지 않아 셔츠 위에 걸치거나 외투 안에 코디하기 좋다. 워너원 출신의 라이관린이 이번 시즌 화보에서 입은 베이지 컬러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는 설명이다.
‘라이관린 트렌치코트 (T191JP420P)’도 인기 폭발이다. 무릎길이까지 오는 클래식한 실루엣에 레이온이 섞인 원단으로 자연스러운 핏 감이 특징이다. 블랙, 베이지, 체크 패턴 3가지 컬러로맨투맨, 후드 등 다양한 이너웨어와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TBJ 전속모델 배우 유선호가 직접 착장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T195SH101P)의 경우 면과 폴리우레탄소재로 터치감과 스판성, 루즈 핏으로 하나만 입어도 멋스럽다.
TBJ 마케팅 담당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간절기에는 가볍게 레이어드 하거나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가벼운 트렌치 코트류가 잘 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TBJ는 2019년 상반기부터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늘의하늘, 배우 유선호로 브랜드 모델을 새롭게 교체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