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19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展 개최

2020-02-22     김임순 기자
오스트리아 패션이 한국에 온다. 내달 서울에서 첫 전시를 시작하는 ‘2019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전시회’는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무역대표부(Austrian Embassy Commercial Section / Advantage Austria Seoul)가 주최한다.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2층 크레아홀에서 개최, 고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기해 2019/20 신규 디자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 첫 전시에는 총 9개의 의류, 액세서리, 잡화 등 오스트리아 패션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가한다. 유일하게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가 패션 브랜드들과 같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한국에서도 미니벨로, 슬림한 접이식 전기자전거 등의 수식어로 잘 알려진 프리미엄 바이크 브랜드 벨로 바이크(VELO BIKE), 토탈 패션 브랜드 마누엘 에슬 디자인(MANUEL ESSL DESIGN), 토탈 패션 브랜드 휴버겟서(HUBER GASSER), 독특한 소재와 유니크한 감성의 잡화 브랜드, 로자 모사(ROSA MOSA)와 고리버들을 이용한 디자인이 시그니처인 핸드메이드 가방 브랜드 사간 비엔나 (SAGAN VIENNA),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가방 브랜드 에바 블럿(EVA BLUT), 과하지 않은 에스닉한 감성의 핸드 메이드 잡화 브랜드 위벳(WUBET), 우아하고 로맨틱한 감성의 드레스 브랜드 인 오어 니어 (IN OR NEAR), 스팽글 그물레이스 자수패턴 등이 강점인 패브릭 브랜드 에이치오에이치 호퍼헤트 엠브로이더리즈 (HOH HOFERHECHT EMBROIDERIES)가 참가한다.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는 전 세계 각지의 약 800여명의 직원과 35명의 컨설턴트들을 통해, 오스트리아 기업들이 최고의 현지 파트너들과 안정적인 파트너쉽을 맺을 수 있도록, 수입회사, 대리점, 유통회사 등을 소개하며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전시, 디스트리뷰팅, OEM, 컬래버레이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논의가 가능 할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