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L, 패션부터 리빙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2020-03-04 김임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의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은 최고급소재 캐시미어 의류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시즌 침구 카테고리인 ‘LBL 메종(LBL MAISON)’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LBL 특유의 프리미엄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리빙까지 확산시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LBL은 “옷을 넘어서서 고객의 삶에 들어간다”, “고객의 라이프를 큐레이팅 하다”를 소구 포인트로 정하고, 프리미엄 소재의 확대와 가격 가성비를 앞세운 시즌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침대 카테고리인 LBL 메종에서는 LBL 고유의 럭셔리에서 영감을 얻은 프랑스 린넨 소재의 유럽 스타일 베딩을 출시한다. 광폭 원단과 섬세한 핀턱 주름의 고급스러운 조화가 특징이다. 지중해 물빛과 블루 톤의 조화가 만들어낸 은은하고 차분한 컬러가 인상적이며, 80도 고온에 넣어 삶고 건조해 자연스러운 구김과 터치를 만들어낸 프리미엄 린넨으로 있는 그대로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패션 카테고리 LBL에서는 프리미엄 소재 다양화와 슈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19 SS 프랑스산 린넨 가디건과 팬츠, 이집트산 면 원피스, 스커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뉴 카테고리 니팅 슈즈의 출시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