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주년 맞는 PIS, 확 달라진다
프리미엄존 확대하고 품평회도 개최
2020-03-07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8월 2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 2019’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프레미에르비죵, 밀라노 우니카 등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기업 및 우수 소재들로 구성된 프리미엄존(Premiere Zone)을 확대 운영한다. 글로벌 빅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참가업체 대표 아이템 품평회를 통한 어워즈(Awards) 시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혁신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에 맞게 포커싱 포럼관(Focusing Forum)을 특화하고 잡페어(Job Fair)를 통해 섬유패션산업 고용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신 트렌드 및 섬유 기술동향 관련 전문 세미나, 참가업체 비즈니스 성과제고를 위한 ‘글로벌 바이어 초청 매칭 상담회’ 등 연계 행사로 수주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PIS는 최근 수년 사이 기업들 관심이 높아져 참가를 원하는 업체를 다 수용하지 못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섬산련은 5월 10일까지 프리뷰 인 서울 홈페이지에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전년도 참가업체와 조기신청(4월 19일 기한) 업체에는 각각 10% 할인율을 적용한다. 중복 할인도 가능해 최대 20%까지 참가 비용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