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타일 도쿄’ 역대 최대 규모로 27일 개막

‘출품사 참관사’ 동시만족 시너지 강조

2020-03-07     김임순 기자
일본 텍스타일 패브릭 무역전인 ‘텍스타일 도쿄(TEXTILE TOKYO)’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도쿄-리드익스히비션 일본(Reed Exhibitions Japan Ltd) 주최로 열리는 이번 텍스타일 도쿄(TEXTILE TOKYO)2019 3월전시회는 2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 홀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텍스타일 도쿄는 다양한 종류의 섬유와 소재가 전시되는 전문 무역전시회이다. 텍스타일도쿄(TEXTILE TOKYO)는 2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 ‘패션 월드 도쿄’ 와 ‘팩토리’로 개막된다.
의류 생산에 전문화된 2개의 전시회라는 점은 주최 측은 강조한다. 이는 참관자가 한 장소에서 새로운 공급업체를 발굴 할 수 있으며 첨단 패션 제품 생산에 필요한 다양한 고기능 소재까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본 최대 종합 패션 무역 전시회인 ‘패션 월드 도쿄’도 텍스타일 도쿄와 동시에 개최된다. 이를 통해 출품사와 참관자에게 동시에 보다 많은 시너지 를 누리게 한다는 것이다.
주최 측은 세계 최초 최고를 말한다. 세계최초로 개발된 기술로 만든 섬유와도 만날 수 있으며, 일본 최고의 텍스타일 무역 전문 전시회인 만큼 일본이 만든(Made in Japan)의 고품질 텍스타일 전시회임을 재차 강조한다. 이는, 티에프제이(TFJ GLOBAL Inc)의 방수 직물, 퓨처테크놀러지(FUTURE TECHNOLOGY., Ltd)의 열가소성 소재, 프로우전텍스(PROUSION TEX)의 전도성 섬유 등 첨단 기술로 제작된 텍스타일/섬유가 한자리에 집결하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업체가 만든 직물이 전시되며 와이케이케이(YKK CORPORATION)와도 상담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고품질의 텍스타일 특집, 고기능 텍스타일/소재 특집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