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구스, 美시카코 국제가정용품 박람회 참가
“새롭고 신선하다” 호평 이어져
2020-03-07 김임순 기자
크라운구스(대표 이재성)가 미국 시카고 가정용품 전시회인 국제가정용품박람회(IHHS)에 출품해 호응을 얻었다. 크라운구스(CROWN GOOSE)가 참가한 동 전시회는 지난 1939년 시작된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독일 Ambiente, 홍콩 Hongkong Houseware Fair)중 하나다. 올해 전 세계 약 43개국 20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크라운구스는 색다른 컨셉으로 아트 프로젝트 ‘NEO PRAGNANZ(새로운 단순성)’를 제안 ‘새롭고 신선하다’는 독자적 아이덴티티를 인정받았다. 게슈탈트 이론을 크라운구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개념의 공간 예술을 제안한 것이다.
크라운구스 글로벌 아트파운데이션 팀 메인 디렉터는 작품 소개에서 “모든 영상 자극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감각 정보를 일관된 이미지로 재구성해 인식하는 인간의 시각적 본능을 탐구했다”며 “지각 과정을 인간 내적 과정에 초점을 둬 해석, 주의의 초점이 되는 전경과 전경을 둘러싼 배경의 관계에 집중해 전체는 부분들의 단순한 합이 아닌 그 이상임을 상기시키려 했다”고 작품에 대해 전했다.
크라운구스는 한층 더 심화된 예술세계와 인간심리에 대한 깊은 철학적 고찰을 보여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마치 현대 미술관에 들어와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다’는 찬사를 받았다.
크라운구스 글로벌은 클라이언트에게 단순한 제품 구매 그 이상의 럭셔리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예술, 전통,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끔 하는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공유한다.
셀러브리티 및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아트프로젝트를, 5성급 호텔 및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위 1% VVIP 고객 대상 프라이빗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티스트 황주현과 콜라보한 아트베딩 ‘Oblivion’을 케이옥션에, 스와롭스키 크리스탈 아트베딩 ‘Overlap of Meaning’을 아이 옥션에 출품 해 업계 파란을 일으켰다.
상류층을 위한 1:1 맞춤형 구스이불 제작 서비스 ‘크라운 비스포크(CROWN BESPOKE)’를 통해 추신수와 콜라보 상품 출시, 미국 헐리우드 아카데미 시상식의 ‘프리 오스카 파티’ 글로벌 인플루언서, 아티스트들과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갔다.
배우, 뮤지션 등 크라운구스에 영감 주는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크라운구스 아트파운데이션과 비스포크 서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3월 카루소 장광효 콜라보를 통한 패션위크에도 참가한다. 2019년 크라운구스는 글로벌 럭셔리 대표 브랜드로 등극할 것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