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 흄, 컨템포러리 포멀 캐주얼 ‘성숙미 과시’

2020-03-11     김임순 기자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의 캐주얼 브랜드 흄(HUM)이 2019 SS 비주얼을 제안해 기대를 모은다. 흄(HUM)의 시즌 캠페인 ‘컨템포러리 포멀 캐주얼(Contemporary Formal Casual)’을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모던한 감성을 미니멀하게 담았다. 이번 화보는 포멀(fomal), 프리(Free), 모던(Modern),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비고르(Vigor) 키워드를 바탕으로 구체화됐다.
또 흄(HUM)은 품격과 감도를 더 높인 ‘하이엔드 포멀’과 포멀하면서도 자유로움을 지향하는 ‘워킹 비고르 라이프’ 두 가지 컨셉으로 브랜드 특유의 감도를 표현했다. 특히 브로맨스 컨셉의 캠페인은 남성적이고 댄디한 무드를 담아 지난 시즌 대비 좀 더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흄(HUM) 관계자는 “브랜드의 새롭게 변화된 컨셉인 ‘컨템포러리&포멀’을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잘 표현했다”면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스타일에도 관심 많은 20~30대 남성들에게 봄여름 실용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많이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