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독일 베를린에서 시즌 화보 촬영

獨오리진 강조 세련· 절제된 스타일링 과시

2020-03-11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지이크’가 독일 오리진 감성을 담은 시즌 화보를 통해 캐릭터가 한층 강화된 수트라인부터 새로운 감성의 캐주얼라인까지 절제된 스타일링을 과시하고 있다.
베를린의 지하철역에서 시즌 화보를 촬영함으로써 독일 오리진을 표출하고자 했으며 GERMAN PERFECTION을 모토로 독일인의 타협하지 않는 완벽함과 신뢰성을 지이크만의 차분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완성했다. 또한 독일 디자이너 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 LESS IS MOR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세련된 독일의 디자인감성을 담아 간결하고 예술적 모티브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스트라이프 셔츠, 후드 집업, 레터링 티셔츠 등 캐주얼 라인 제품들은 한 차원 유니크하고 고급스런 느낌을 자아낸다. 전체적으로 독일 국기 컬러를 시그니처로 곳곳에 위트를 가미했다.
김종홍 지이크 사업부장은 “앞으로 고정고객은 물론 밀레니얼 세대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방향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