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4월 1일 출범하는 합병회사 초대 CEO에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전해상 사장은 2017년 대표이사 사장 COO로 승진한지 2년만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합병회사인 도레이첨단소재의 CEO를 맡게 됐다. 이영관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이사회 의장을 맡아 한국내 도레이그룹 회사 전반의 발전에 전념할 예정이다.
전해상 사장은 필름 및 IT소재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신사업인 수지케미칼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혁신을 주도해 왔다. 전 사장은 한양대 화공과 출신으로 KAIST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제일합섬 입사 후 IT소재사업본부장 상무, 수지케미칼사업본부장 전무 등을 거쳤다. 현재 한국화학공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임희석 대표이사 부사장은 전사 기술연구조직을 총괄하는 초대 CTO에 임명됐다.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요소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연구역량을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인사로 양사 통합 시너지를 높이고 사업본부 체제를 강화해 성과창출에 따른 조직 역동성을 제고하는 한편 책임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도레이첨단소재 임원인사 명단.
■대표이사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겸 한국도레이 대표 ■승진(16명) ▲부사장 : 임희석 대표이사 CTO, 송백하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 유현범 엔지니어링본부장, 장욱 TPN총경리 겸 TPF 총경리 ▲상무 : 남병탁 재경담당, 권용식 심사팀장, 김덕순 보전담당, 임동섭 구미인사담당 ▲이사 : 김태환 Chip판매팀장, 정돈호 복합재료판매팀장, 이광교 SB생산담당, 노명남 필터판매2팀장, 정인식 필름소재연구센터장, 남현국 광학재료판매팀장, 강창원 ACM기술센터장, 오구치 아사히로 섬유생산기술담당 ■전보(13명) 박서진 전무(SB사업본부장), 문수정 상무(원면사업부장), 추낙준 상무(아라윈사업부장), 김덕용 상무(섬유사업본부장), 서창호 상무(복합재료사업본부장), 이문복 상무(기술기획실장), 김강진 상무(필터사업본부장), 채상균 상무(SB마케팅팀장), 김병호 상무(필터생산담당), 쵸라쿠 요시히로 상무(경영기획관리실장), 안상봉 이사(섬유마케팅팀장), 양원진 대표(TIS 대표이사), 김정은 대표(TAK 마이크로필터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