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F/W서울패션위크가 지난 19일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3개 디자이너브랜드와 3개 기업브랜드쇼, 해외 교류 패션쇼 등 총 37회의 서울 컬렉션을 펼친다.
또 차세대 디자이너(Generation Next)로 선정된 20개 브랜드의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와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 95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수주박람회 GN-S(제너레이션 넥스트-서울)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서울 지역에서는 홍혜진 ‘더 스튜디오케이’ 등 16회의 오프쇼도 열린다.
19일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한 텐소울 오프닝 리셉션에는 텐소울 디자이너 10팀을 비롯한 패션관계자와 미디어가 참가했으며 팝업은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대중들에게도 오픈함으로써 디자이너의상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도 있게 했다.
서울패션위크 기간 DDP 살림터 4층 히노스레시피에서 5일간 진행되며 서울시와 서울 디자인재단이 선정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10명의 텐소울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2018 서울패션위크 베스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뮌의 한현민을 비롯, 부리 조은혜, 디앤티도트 박환성, 한철리의 이한철, 푸시버튼의 박승건, YCH 윤춘호, 유저 이무열, 김민희와 이번 2019년부터 새로 합류한 비스퍽(BESFXXK) 김보나, 임재혁, 막시제이(MAXXIJ) 이재형, 모호 이규호를 포함 총 10개의 브랜드가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YOOK,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앱솔루트 보드카, 코카 콜라, 동아 TV 등 다양한 기업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