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캠브리지’ 상품력·이미지 강화 나서
자켓 특화· 배우 김병철 모델로 스타일링
2020-03-21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캐주얼 ‘클럽 캠브리지’가 상품력과 이미지강화를 통한 브랜드력 제고 및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클럽 캠브리지는 쉽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애티튜드 자켓, 어반 플라이트 자켓, 셔팅 자켓을 제안한다.
애티튜드 자켓은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일의 마니카 카미치아 공법(어깨선과 소매가 이어지는 부분에 자연스런 주름을 넣어 셔츠처럼 편안한 어깨선을 만들어 내는 봉제방법)을 적용, 입체적이고 정교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어반 플라이트 자켓은 쿨맥스나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구김과 세탁편의성, 쾌적한 착용감이 강점이다. 셔팅자켓은 셔츠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와 봉제기법에서 착안, 캐주얼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가볍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클럽 캠브리지는 이처럼 제품특화와 더불어 배우 김병철을 모델로 선정했다. 김병철은 최고의 신 스틸러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상의 조연이 된 듯 상실감을 느끼는 중년 남성들에게 새로운 롤 모델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정된 것이다.
이번 시즌 화보에서 배우 김병철의 개인으로서 혹은 배우로서의 삶을 조명하면서 몰입의 순간에 대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선으로 클럽 캠브리지의 스타일을 함께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클럽 캠브리지는 캠브리지 멤버스에서 품위있는 중년 남성들을 위한 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2003년 런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