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에

亞대표 디자이너 선정

2020-03-22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안 아트 뮤지엄’에서 주최하는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Asian Art Museum Gala)’에 아시아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아시안 아트 뮤지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아시안 아트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술관이다.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는 매년 진행되고 2주간 경매를 통해 기금을 마련한다. 이번 아시안 아트 뮤지엄 갈라에 패션부문이 처음 포함됐고 갈라 위원회에서 준지를 아시아 대표 패션브랜드로 선정해 의미가 크다. 준지는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탈리아 피렌체의 의상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삐띠워모 30주년 전시회에도 대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