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최대 임원 인사 2019년 임원 승진 인사 단행

2020-03-27     이영희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는 호실적 성과에 발맞춰 총 7명의 역대 최대 승진 임원을 배출했다. 지난 2018년 상장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휠라코리아는 4월1일부로 상무 2명, 이사 3명, 이사보 2명 등 총 7명에 대한 ‘2019년 임원급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이동수 상무(홀세일 본부장), 윤명진 상무(기획실장), 강동철 이사(상품기획실장), 민준홍 이사(패션리빙 영업사업부장), 홍인표 이사(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장), 김동현 이사보(아울렛 영업사업부장), 정선기 이사보(FILA 백화점 영업사업부장) 등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승진 인사에는 영업직군에 속한 임원들이 대거 포함됐다. 고객과 마주하는 일선 최전방이자 최접점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가 큰 이들을 전진 배치한 것. 이는 현장 경험과 고객 관계를 중시하는 휠라코리아의 기업 운영 취지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쌍방 소통을 지속 강화해 고객 만족 극대화를 꾀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영업부문을 필두로 각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임원들을 적소에 배치, 기업의 지속성장을 꾀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2019년 4월1일자 정기임원인사.
■승진 ▲상무:홀세일 본부 이동수, 기획실 윤명진 ▲이사:상품기획실 강동철, 패션리빙 영업사업부 민준홍, FILA 대리점 영업사업부 홍인표 ▲이사보:아울렛 영업사업부 김동현, FILA백화점 영업사업부 정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