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핫 플레이스 ‘마크엠 랩’ 오픈, 1020 모여라!

신원,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 자유로운 체험 공간 연출

2020-03-29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스트리트 캐주얼 ‘마크엠(MARKM)'이 홍대에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엠 랩’을 29일 오픈하고 자유롭고 상상력 넘치는 공간 연출로 젊은 소비층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마크엠 랩(MARKM LAB) 오픈식에는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고 리드하는 젊은 층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크엠의 조기 이미지제고 및 안착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이 매장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제안, 스트리트 문화가 친숙하게 여겨질 수 있도록 운영될 방침이다.
홍대인근의 뉴 핫플레이스 탄생을 기원하며, 디제잉 행사부터 티셔츠 실크 스크린 DIY 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마크엠 X 롤러 팩토리’ 코너에는 티셔츠 실크 스크린 기계를 설치, 자신만의 차별화된 티셔츠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머그샵 컨셉의 폴라로이드 촬영과 SNS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크엠은 향후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스트리트 문화의 오리진인 스케이트 보드 강습, 그래피티 워크숍 등 대규모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기부활동 등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이장훈 부사장은 “정장 이미지가 강한 신원이 젊은 층을 겨냥한 ‘마크엠’런칭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마크엠 랩 개점이 첫 포석이 될 것인 만큼 큰 관심을 당부 한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남성복 총괄 본부장인 김용찬 상무는 “마크엠 랩 오픈식에 참석해 준 대형 유통사의 바이어들이 적극 입점을 요청하는 등 성과가 좋다” 면서 “젊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체험도 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마크엠 랩이 홍대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