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어, 홈쇼핑서 40분 만에 9000켤레 완판

2020-04-04     정정숙 기자
소리바다(대표 손지현) 패션 부문의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가 지난 3월 홈쇼핑에서 첫 런칭 방송에서 40여분 만에 스니커즈 ‘몬테비앙코’를 완판하고 오는 6일 오후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는 오는 6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75분간 롯데홈쇼핑에서 2차 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3월은 준비한 물량 9000켤레를 완판했다. 방송 판매 제품은 스니커즈 몬테비앙코 레더(가죽) 버전이다. 기존에 판매중인 코튼(면) 제품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스테어 몬테비앙코 M4807은 프랑스의 몬테비앙코 마운틴을 모티브로 제작된 스니커즈다. 최근 유행 중인 어글리 슈즈의 거친 느낌을 아웃솔에 반영했다. 기존 캔버스 제품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인솔(Insole)에 라텍스 소재로 이중처리했다. 이는 오래 신어도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스테어는 작년부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인 와이컨셉을 통해 전국 53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면세점에 이어 홈쇼핑까지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