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드방레 ‘라코스테 라이브’, ‘오프닝 세레모니’와 콜라보
컬렉션 ‘패션 피플들 기대감 고조’
2020-04-11 김임순 기자
동일드방레(대표 배재현)의 라코스테 라이브가 오프닝 세레모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제안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평가다. 라코스테의 시크 캐주얼 라인 ‘라코스테 라이브(LACOSTE L!VE)’가 콜라보한 오프닝 세레모니는 캐롤 림(Carol Lim)과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 듀오 디자이너가 이끄는 뉴욕의 편집샵이자 글로벌 브랜드이다.
매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며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패턴과 다채로운 컬러 플레이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와 폴로 드레스를 비롯해 티셔츠, 스웻셔츠로 이루어졌다. 스트라이프와 컬러 블록, 레오파드 패턴 디테일이 더해져 라코스테 라이브의 위트 넘치는 클래식함에 오프닝 세레모니의 스트리트 감성 엣지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스카이 블루, 옐로, 블루, 레드 등 다채로운 컬러 조합으로 완성된 스트라이프와 컬러 블록 디테일의 폴로와 티셔츠는 경쾌한 무드를 강조한다. 강렬한 레오파드 패턴의 폴로와 티셔츠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레오파드 패턴을 위트 있게 담아낸 스웻셔츠도 주목된다. 우먼 라인의 폴로 드레스는 디테일 연출에 따라 오프 숄더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라코스테 라이브 X 오프닝 세레모니 컬렉션은 우먼 라인의 폴로 드레스를 제외한 모든 제품이 유니섹스로 출시, 트렌디한 커플룩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콜라보 컬렉션은 15일부터 라코스테 라이브 매장과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부산 광복 직영점, 자사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