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실크스크린 롤러팩토리와 협업

이색 체험공간 제안...고객 니즈 충족

2020-04-11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이 실크스크린 전문 스튜디오 롤러팩토리와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자신만의 개성있는 제품을 완성하고 아티스트 감성을 공유하는 체험공간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마크엠은 최근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엠 랩(MARKM LAB)'내에 롤러 팩토리를 입점시켜 실크스크린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마크엠 랩 스토어는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표출하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 감성을 고객과 공유하는 스토어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실크스크린을 통해 의류에 프린팅 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개인이 도안을 지참해도 프린팅이 가능해 자신만의 개성표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패션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오픈한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마크엠 랩’은 고객 뿐만 아니라 아티스틱한 체험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백화점, 몰 등 유통 바이어들로부터 같은 방식의 매장 개설과 입점을 희망하는 러브콜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