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킨, 글로벌 스포츠 ‘피크’와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2020-04-25 정정숙 기자
옴니아트(대표 이성동)의 예술 패션 브랜드 ‘얼킨(ul:kin)’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피크(PEAK)‘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을 선보이고 오는 5월 판매에 나선다.
얼킨은 지난 3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F/W컬렉션에서 피크와 협업한 신발과 의류 총 4 스타일을 처음 공개했다. 오는 5월 중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중국 내 피크 매장과 얼킨을 통해 판매한다.
옴니아트 이성동 대표는 “피크 기술력과 얼킨 디자인력이 만나 소비자에게 트랜디한 발이 편한 신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얼킨은 이성동 대표가 2014년 런칭한 브랜드다.
실제 작가들의 버려지는 회화작품을 소재로 해 만든 업사이클링백이다. 예술과 업사이클링, 해체와 재구성, 하이브리드(Hybird)을 모티브로 매 시즌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피크(PEAK)는 아시아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와 남미 등에 약 7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NBA의 메인 스폰서이며 토니 파커(Tony Parker), 루이스 윌리엄스(Louis Williams) 와 협업한 세계적인 브랜드다. 농구화, 배구화 등 다양한 스포츠용 신발과 의류를 선보이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