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여름 겨냥 포레백…친환경 소재로 지속 가능성 구현

2020-05-07     정정숙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친환경 공정 방식으로 개발한 소재를 사용, 가벼우면서 내구성까지 강한 ‘포레(Foret)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포레백은 빈폴액세서리의 ‘19년 봄·여름 시즌의 자연 친화적 테마를 기반으로 한 네이밍으로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를 사용했다.
포레백 소재는 그린가드(Green Guard), 오코텍스(Oeko Tex) 등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가볍고 청량한 느낌을 강조했다. 방염, 발수, 방오, 항균 등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포레백은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로 출시됐다. 베이직과 옐로우, 그린과 블루 조합의 스트라이프 컬러가 있다. 버킷 숄더, 크로스 바디, 토트, 빅 쇼퍼 백 등 네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그린, 화이트 컬러의 핸들 및 웨빙 스트랩이 포인트가 돼  숲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잘 어우러진다. 빈폴액세서리 방영철 팀장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시원하고 가볍게 들기 좋은 가방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면서 내구성 또한 강한 포레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 공정 방식을 통해 개발한 소재 사용으로 빈폴의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