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신선한 이미지 위해 ‘아리아나 그란데’ 선택
2020-05-13 최정윤 기자
지방시(Givenchy)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상인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현대를 대표하는 뮤즈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팝 아티스트이자 강한 인플루언서다.
美 음반업계 최고권위를 가진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작곡가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시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보여주는 도도함과 관용, 발랄한 재치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항상 존경해왔던 브랜드인 지방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 사람들이 지방시 컬렉션으로 자신감과 기쁨을 얻는 모습을 보면 나도 즐겁다. 언제나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어내며, 개인을 존중해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지방시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