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유아 패션, 믹스앤매치 데일리룩 대세
2020-05-14 정정숙 기자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믹스앤매치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비비드 컬러를 적용한 단품 아이템을 중심으로 여름을 위한 믹스앤매치 스타일을 제안한다.
상의 제품 가운데 민소매 스타일의 ‘SOFT& 패리 오버 나시 티셔츠’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이 눈길을 끈다.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오래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앞면 하단에 포켓을 부착해 실용성을 챙긴 ‘클립 노리 반팔티’는 버튼 포인트를 배색 처리해 귀여운 느낌을 선사한다. 7부 기장의 ‘SOFT& 스틱 7부 티셔츠’는 퍼플, 핑크, 옐로우 등 채도 높은 색상 티셔츠에 기하학 무늬의 도형 그래픽을 나염해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하의는 배기 디자인을 채택해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잡았다. 100% 면 소재를 사용해 피부가 연약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어떤 스타일에도 손쉽게 코디할 수 있는 컬러감과 포인트 나염을 통한 섬세한 디테일도 돋보인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하나의 아이템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믹스앤매치는 트렌드를 지나 패션의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