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브랜드 모델 김유정, 전시회에서 팬과의 만남
‘휠라 뮤제오: 리플레이 1911’
2020-05-20 최정윤 기자
휠라 브랜드 뮤즈 배우 김유정이 뮤제오 전시회에 방문해 팬과 시간을 보냈다. 휠라는 브랜드 역사를 볼 수 있는 첫번째 글로벌 전시회를 서울에서 열었다. 휠라 본고장 이탈리아 비엘라에 위치한 ‘휠라 뮤지엄’ 소장품을 옮겨와 ‘휠라 뮤제오: 리플레이 1911’을 구성했다. 전세계 휠라 팬과 소통하려고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 18일 브랜드 뮤즈 김유정은 휠라 뮤지엄 디렉터 ‘아닐라자 자니’가 안내하는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시장에 마련된 이벤트를 즐기고,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을 직접 응대했다. 직접 티켓을 확인하고, 방문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 뮤제오 전시회는 휠라가 걸어온 길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보여준다”며 “휠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브랜드 뮤즈 김유정을 통해 브랜드와 휠라 팬을 단단히 연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