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자연 지키는 ‘클린백 캠페인’ 참여 독려

2020-05-21     최정윤 기자
K2는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 쓰레기를 되가져 오는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7년 처음 시작한 클린백 캠페인은 자연을 깨끗하게 되돌린다는 뜻(Clean Back)과 쓰레기 회수용 가방(Clean Bag)을 합쳐 만들었다.
등산 배낭에 매달거나 휴대해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클린백 만2천개를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배포했다. 지난해부터는 2030 소비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SNS이벤트를 마련해,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 K2 마케팅팀 김형신 팀장은 “K2는 클린백 캠페인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환경보전에 대한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