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영구적 자외선 차단하는 후드티셔츠 개발

2020-05-23     최정윤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피싱웨어 라인 ‘PFG(Performance Fishing Gear)컬렉션’ 신제품 ‘터미널 디플렉터 제로 후디’를 공개했다.
PFG컬렉션은 1996년부터 컬럼비아 글로벌에서 선보이고 있는 피싱웨어 라인으로, 낚시할 때와 일상 생활에서 모두 입을 수 있다.

‘터미널 디플렉터 제로 후디’는 자외선을 차단한다. 컬럼비아가 보유한 기술인 ‘옴니쉐이드 썬 디플렉터’는 원단에 인쇄된 수백 개 햇빛 반사 도트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시킨다. 후드를 써 목과 머리까지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효과도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자외선 차단 후드티셔츠를 입은 사람은 선크림을 바르기보다 옷을 입어 자외선을 차단해, 해양 환경에 화학성분이 섞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