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스노트, 2019F/W 컨벤션 성료
모던함 강화한 新컨템포러리 스타일 제안
2020-06-07 이영희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여성복 ‘캐리스노트’가 2019F/W 시즌 컨셉과 전략을 발표하는 컨벤션을 지난 5일 성수동 프로타주 갤러리에서 브랜드 관계자 및 유통사 바이어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했다.
캐리스노트는 기존의 우아하고 여성스런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모던함을 강화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새롭게 제안했다. 특히 TO GO라는 컨셉으로 일상 속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대변해 품격있는 럭셔리 스타일과 스트릿한 자유 분방함을 믹스한 다양한 착장을 제안했다. 상품은 럭셔리한 미니멀 스타일의 Guiltless와 트랜디한 스타일의 Empathy라인으로 선보였다.
캐리스노트는 올 하반기부터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줘 북유럽무드와 대표적 식물인 몬스테라 등을 활용해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안락하고 내추럴한 분위기의 공간을 표현한다. 더불어 프레그런스 브랜드와 협업, 캐리스노트만의 고유 향을 개발하고 매장 내 진열 및 판매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