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친환경 기능성 티셔츠
2020-06-10 최정윤 기자
밀레는 윤리적 소비를 키워드로 친환경 소재를 써 여름을 날 수 있는 ‘르만스 집업 티셔츠’를 제작했다.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밀레가 개발한 친환경 냉감 원단 ‘콜드엣지 에코’를 썼다. 콜드엣지 에코 원단은 땀을 흘릴수록 시원하다고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다.
천연소재 자일리톨을 가공해 피부 자극을 줄였다. 자일리톨이 물에 녹으면 흡열 반응을 하는 점에 주목해 원단을 개발했다. 밀레 관계자는 “여름에 쉽게 입을 수 있게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했다”면서 “기업 이미지를 위해 친환경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