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클로젯 X 세서미 스트리트’ 여름 컬렉션

2020-06-10     이영희 기자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이 미국 캐릭터 세서미 스트리트와 함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비욘드클로젯은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여름 컬렉션 ‘SESAME STREET ON THE BeaCh' 출시를 기념, 쿠키 몬스터, 엘모와 함께 한 룩 북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서핑을 즐기고 있는 캐릭터 아트웍으로 핫섬머 무드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위트 있는 아트웍이 더해진 반팔 티셔츠와 민소매 티셔츠, 반바지 외에 아이링과 볼캡의 액세서리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직한 화이트와 블랙, 블루, 오렌지, 그린 등 유니크한 색상과 날염 디테일까지 다채롭다.
지난 4월 첫 선보인 비욘드클로젯 X 세서미 스트리트 컬렉션은 대중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의 세서미 스트리트를 비욘드클로젯 특유의 모던 감성으로 재해석, 하이앤드적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일부제품이 품절돼 재 입고 됐으며 유재석, 뉴이스트 등 많은 셀럽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이번 섬머 컬렉션도 출시하게 됐다.여름 컬렉션은 비욘드클로젯 두타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무신사에서 판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