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코어스, 레인보우 프라이드 컬렉션 수익 전액기부

2020-06-11     최정윤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MKGO 레인보우 프라이드 티셔츠를 공개했다. #MKGO 레인보우 프라이드 티셔츠는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클 코어스 2019 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전체 수익을 GLWD(God’s Love We Deliver)에 기부할 계획이다.
레인보우 컬렉션은 벨라 하디드와 오스틴 오기가 모델로 나섰다.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는 색을 중심으로 디자인했고, 기존 브랜드 컨셉에 그래픽 요소를 더했다. 마이클코어스는 “비영리단체 GLWD를 언제나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티셔츠 판매로 GLWD를 도울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GLWD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 전역에 걸쳐 기초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연간 180만명의 끼니를 준비해 전달한다. GLWD에 기부되는 컬렉션은 매장이나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