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액세서리, 배정남과 화보 공개…핸드메이드·실용성 높였다

2020-06-13     정정숙 기자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브리티시 감성 브랜드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모델 배정남의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정남은 여행 또는 일상에서 매치할 수 있는 가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편안한 실루엣의 셔츠와 베이지 팬츠에 화이트 컬러 백팩을 매치해 자연스럽고 여유 있는 트래블룩을 연출했다. 심플한 핏의 자켓과 팬츠에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슬링백으로 클래식한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화보 속에서 배정남이 멘 가방은 닥스 액세서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남성 핸드메이드 라인 ‘닥스 X 크리잔’ 이다. ‘닥스 X 크리잔’은 일본의 4대 유명 가방 생산지 중 가장 전통과 역사가 깊은 도시인 도요오카에서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코니(CONY)’사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탈리아 최고급 소재 기업 리몬타 사의 원단을 썼다. 일본 장인들이 가공에서 포장까지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핸드메이드가 가진 감성과 탁월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닥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닥스 X 크리잔 라인을 통해 기존 및 신규 남성 고객을 유입시키고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