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2019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고객 만족서비스·나눔가치 실천

2020-06-27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지난 26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2019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도심형 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01년 마리오아울렛은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울렛으로 구로공단에 등장했다. 황무지 구로공단을 패션타운으로 변화하는 데 앞장섰고 750개 이상 국내·외 유명브랜드를 보유한 대규모 도심형 아웃렛으로 성장했다.
마리오아울렛은 이미 가산디지털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지만  꾸준히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리뉴얼을 한다. 지난 2018년 4월 ‘대규모 전관 리뉴얼’을 통해 지역 고객에게 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제안했다. 쇼핑부터 여가, 문화, 식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 속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 거듭났다. 마리오몰(3관)은 패션부터 놀이 및 문화여가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색을 완비했다. 6층 ‘영풍문고’에서는 도심 속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다. VR 게임, 락 볼링장 등이 갖춰진 ‘G2Zone’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오락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원데이 스테이 공간’을 구축해 마리오만의 강점을 살렸다. 마리오아울렛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활동에 적극적이다. 지역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구로구, 금천구 농아인 협회 행복나눔 바자회’와 ‘금천구 저소득층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사업’에 참여했다. 장애우를 후원하는 금천구 여성 합창단 ‘금나래합창단’의 정기 연주회를 지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연말 12월 27일 독산4동복지협의체에서 진행하는 ‘겨울 내의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저소득 가정 120가구에 기능성 내의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