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선정 2019 Best of Best 20] ‘마리오아울렛’ - 체험·쇼핑·오락 담아 온오프서 동시 각광
2020-06-28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쇼핑, 오락에서 여가 및 문화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몰(Mall) 컨셉을 지향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정통 아울렛 쇼핑몰로 각광받고 있다.
작년 4월 전관 리뉴얼 그랜드 오픈을 통해 구매 중심을 바탕으로 경험 공간도 확대했다. 그 결과 올 상반기까지도 세분화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며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는 몰 컨셉의 3관 약진이 눈에 띈다. 3관 매출은 직전 1년(2017년5월~2018년 4월) 대비 50% 성장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방문객 수는 1년 대비(전표 기준) 7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방문객 수는 2~3배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니클로, 에잇세컨즈, 난닝구, 어라운드101과 같은 SPA 브랜드와 여성스트리트 브랜드 입점효과가 큰 몫을 차지했다. 3관의 영패션 브랜드 강화는 SPA 브랜드가 900% 성장, 스트리트가 400% 이상 매출이 오르는 성과로 이어졌다.
하반기 온오프라인을 강화하며 전년대비 20% 이상 신장을 매출목표로 잡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공식 온라인몰인 마리오몰을 직접 운영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리오몰은 지난 6월 회원 40만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