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선정 2019 Best of Best 20] 형지아이앤씨 ‘예작’ - 셔츠 이상의 가치와 스토리 전달

2020-06-28     이영희 기자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예작’은 ‘스타일 아티스트 셔츠’ 브랜드를 표방하면서 착한 기획, 고품질로 동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소재와 핏, 온오프 타임을 범용할 수 있는 신제품 기획과 월별 프로모션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셔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클래식의 고품격을 추구하면서도 삼성동에 프리미엄 맞춤셔츠 서비스 전문매장을 열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패밀리 마케팅을 통해 가족이 함께 입는 셔츠를 제안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역 확장도 해가고 있다.
예작
예를 들면 윤상현 패밀리 화보는 윤상현과 메이비, 윤나겸 가족이 함께 등장해 아빠와 아이, 엄마가 함께 입는 셔츠를 제안함으로써 예작 우먼 셔츠와 어린이 셔츠를 선보였다. 패밀리 셔츠 클래스 팝업 행사 등 브랜드 호감도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매출로 이어져 패밀리 마케팅에 전념한 지난 5월에는 전체 목표매출을 초기에 초과달성하는가 하면 주요매장별 큰 폭의 매출성장을 거뒀다. 5월 한달 간 전체매출은 목표대비 110% 달성의 성과를 올렸고 특정점은 매출 2억원 상회, 12% 신장율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