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패션,‘PING’국내외 영업기반 구축
2001-03-20 한국섬유신문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PING’의 확고한 내수기
반구축과 더불어 해외시장공략을 시도한다.
최근 크리스패션은 롯데백화점을 비롯 전국 주요백화점
에 18개 매장을 개설, 신규 ‘PING’의 본격 영업기반
을 구축했다. 또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PGA쇼
에서 ‘PING’미국본사측과 공동으로 부스를 개설한
결과 실질 오더수주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패션의 이민열이사는 “대만의 유통사측에서 상
당한 호응과 더불어 오더수주의사를 보내왔고 조만간
한국으로 와서 크리스패션을 방문하는등 실질 성과가
있을것으로 본다.”며 최근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PING브랜드 마스터권자 측에서도 크리스패션의
대만 시장수출에 대해 적극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 회사에서 디자인하고 생산한 ‘PING’제품
이 본격 수출될 가능성을 높게 시사하고 있다.
크리스패션은 세계적인 골프클럽브랜드 ‘PING’을 도
입해 남녀골프캐주얼로 유명백화점을 통해 첫선을 보이
면서 본격적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