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아카이브, ‘1회용 필름 카메라’로 다시 살린다
2020-07-01 정정숙 기자
뉴트로가 접목된 일회용 수동 필름 카메라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링크인터내셔널(대표 강재영)에서 전개하는 ‘라이프 아카이브(LIFE ARCHIVE)’는 뉴트로 감성의 ‘인스턴트카메라(Instant Camera)’를 출시한다. 지난 5월 런칭 당시 고객 사은품으로 한정 제작되었던 ‘인스턴트카메라(Instant Camera)’는 고객들의 큰 관심과 판매 요청에 힘입어 정식 판매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
인스턴트카메라(Instant Camera)는 35mm 코닥 컬러필름 36매가 내장된 일회용 수동 필름 카메라다. 라이프의 오리지널 로고가 전면에 들어가 있으며 뒷면에는 라이프의 슬로건 ‘TO SEE LIFE, TO SEE THE WORLD, TO SEE STRANGE THINGS’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플래시가 내장돼 있어 실내와 야외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라이프 아카이브 관계자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있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는 2030세대의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토저널리즘의 시초이자 20세기 최고의 사진 기록으로 남겨져 있는 라이프 매거진의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이프 아카이브)’의 인스턴트카메라는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무신사, 29CM, 서울스토어 등의 온라인 편집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