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부유층 일상 담은 컬렉션 공개
2020-07-03 최정윤 기자
마이클 코어스는 사진 작가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Inez van Lamsweerde)와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과 함께 부유층 일상을 담은 2019 가을 컬렉션을 촬영했다.
이번 광고는 뉴욕에 있는 고전적인 맨션을 배경으로 모델 리엔 반 롬페이(Rianne Van Rompaey)가 보내는 화려한 일상을 담아냈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노그램이 새겨진 여행 가방과 깃털 자수와 헤링본, 스팽글로 꾸며진 의상, 액세서리가 돋보이게 배치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모델 리앤 반 롬페이가 차분하면서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카멜 색 옷과 액세서리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입혔다. 카멜 색상과 모델이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우로운 눈빛으로 브랜드가 가진 현대적인 감각과 대담함을 드러냈다. 마이클 코어스 관계자는 “이번 시즌 광고는 부유층 사생활과 로맨스를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 분위기에 섞어넣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