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아티코리아, 작가 작품 판매 수익금 기부 ‘공방 털기 프로젝트’

2020-07-04     김임순 기자
핸드아티코리아를 운영하는 메쎄이상(대표 조원표 이대복)이 핸코와 함께 공방 털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핸드아티코리아 사무국에서 접수하는 이 행사는 작가들이 소유하고 있는 오래된 것부터 새로운 작품 까지 자유로운 주제의 아이템을 3점 이상 접수받아 진행한다.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들은 미스터리 박스로 제작되어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미혼모 일자리, 가정폭력 피해자 자립을 위한 일자리 교육지원사업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공방이나 작업실에 묵혀두었던 작품이나 미뤄왔던 공방청소를 통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케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물품접수는 12일 금요일까지이며 판매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